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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사과와 계피를 곁들인 그릭요거트 레시피, 맛있는 아침밥 배가 고프지 않아도 아침을 먹으려고 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규칙적인 식습관이 도움이 된다 하여 먹는 것도 있고, 오랜 시간 식사를 안 하고 커피를 마시면 손이 달달 떨려서 먹는 것도 있다. 아직도 아침을 먹는 게 조금 버겁다. 먹는 시간도 아깝고, 아침을 먹고 나면 몸이 무겁다. 그렇지만 아침에 그릭요거트를 먹기 시작하니, 오랫동안 먹던 유산균 횟수가 점점 줄어 이젠 구매하지 않고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변화 중 하나다. 며칠 전 세척사과를 주문했다.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데 건강때문에 주문해서 먹어보고는 조금 후회했다. 남은 사과를 언제 다 먹을지 막막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그릭요거트와 곁들어 보았는데 정말 색다르게 맛있었다.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썬 사과 위에 한 숟가락 듬뿍 그릭요거트를 툭 .. 더보기
그릭요거트, 커피드리퍼로 쉽게 만들기 요즘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그릭요거트를 먹는다. 매일 사먹기에 가격이 부담되고, 근처에 사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원래라면 그릭요거트 메이커가 필요한데, 내가 그릭요거트에 언제 시들해질지도 모르고 집에 새로운 물건 들이는 게 내키지 않던 중 좋은 방법을 알게되어 매일 신나게 만들어 먹는 중이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게 커피드리퍼에 종이필터를 끼고 요거트를 부으면 끝이다. 종이필터로 인해 설거지가 간편하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 요거트를 부은 뒤 위에 랩을 씌우고 뚜껑을 덮은 뒤 유청을 받을 컵과 함께 원하는만큼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면 완성이 되는데 위 사진처럼 더 꾸덕하게 먹고 싶으면 필터를 고이 접어 무게를 실을 아무거나 올려놓으면 끝 내가 사용하는 드리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