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반트, 적당한 산미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 비반트 경희대학교 앞 점심을 즐기러 나온 수많은 인파를 뚫고 골목 사이를 헤쳐 들어가 보면 유럽풍 인테리어의 건물에 잠시 여행 온 기분에 젖어 든다. 많은 이들이 찾고 애정하는 카페라고 느껴지는 이곳에서는 희망찬 활기가 느껴진다. 〰️ 아메리카노, 아이스 TYPE A 상큼하지만, 맛은 가볍지 않다. 적당한 산미에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굉장히 깔끔한 맛과 들숨날숨에 감미로운 꽃향기가 난다. TYPE B 향이 진하고 달큰하다. 산미는 거의 없는 편이고, 다크초콜렛의 쌉싸름하며 진한 맛, 그 뒤에 은근한 단맛. 묵직한 바디감과 코끝에 오래 맴도는 여운이 기분 좋은 맛. 산미보단 고소한 맛이 대중적이기에 카페에서도 기본 원두는 ‘산미 없는 고소한 맛’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곳은 [TYPE A]가 간판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