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쓱 하하하 백수 잉여가 된 붐따올시다. 차분히 책상 앞에 앉아서 고뇌하거나 생각할 시간이 줄어든 걸 보면 꽤 편안한 인생을 살고 있나 보다. 요즘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다. 무언가 굉장한 계획을 세워도 스트레스만 줄 뿐이지, 좋아하는 일은 하지 말래도 하게 된다 생각하고 그렇게 매일을 계획 없이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다. 눈앞에 보이는 욕구들을 쫓아서 살다 보면 분명 허무맹랑한 느낌과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싸한 감정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이렇게 노트북을 들고 나와 좋아하는 카페에 앉아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무래도 제대로 사는 법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행복하고 올바르고 멋진 인생 말이다. 적어도 내게는 그 기준에 돈이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