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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아침을 여는 카페 : 유영 커피바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오픈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아 보인다.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머신은 라마르조코 사용한다. 커피는 산미가 있고 안정적인 맛으로 바디감도 딱 적당하다. 무엇보다 커피의 향이 잘 느껴지며 향긋하다. 크레마가 가득 올라간 따뜻한 아메리카노, 매우 기분이 좋다. 원두의 종류는 디카페인까지 총 두가지 1.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2. 콜롬비아 디카페인 나는 기본원두인 1번으로 마셨다. 다른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셔보았다. 기분 좋은 원두의 향이 보다 더 느껴지고, 입 안은 상큼한 산미와 함께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더 잘 어울리는 맛이다. (아아를 더 좋아하기도 함) 커피의 맛이 전체적으로 풍미가 좋고 진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내 취향의 커피 맛있다! 간단한 디저트도.. 더보기
배트콩, 아메리카노(ICE) 롱블랙 스타일로 내려주는 진한 아메리카노 롱블랙과 아메리카노, 하나를 택하라면 쫀득한 크레마에 진한 맛을 가진 롱블랙을 향해 양손 모두 들고 있을 거다. 둘 다 에스프레소와 물을 조합한 것이지만, 순서나 물의 양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크레마에 환장하는 나는 마지막을 샷으로 장식하는 롱블랙에 좋다. 또 한입 마시면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진한 맛이 몹시 취향이다. 롱블랙을 따로 메뉴에 적어놓는 카페는 자주 보지 못했다. 아무래도 아메리카노란 단어가 익숙하기 때문이겠지. 이곳, 배트콩도 메뉴판에 적힌 이름은 아메리카노이다. 주문이 들어가면 얼음과 물이 담긴 일회용 잔에 그대로 샷을 추출한다. 로스팅도 직접 하는 곳이며 그래서인지 원두의 향이 정말 좋은데 한입 마시면 팡! 하고 풍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