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에 대한 집착이 있다 보니 보통 구매할 때도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그러면서도 쉽게 싫증내는 편이라 다음엔 다른 걸 샀다가 전에 쓰던 좋았던 게 뭐였는지 잊곤 하는데
그걸 방지하고자 내가 좋아하는 물건이라던지 음식 등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쉽게 왓츠 인 마이백부터 주변 물건들을 찬찬히 둘러보아야겠다.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과일인 무화과를 이용한 푸딩.
[한시십일분]이란 카페에서 판매하는데, 아직 정시 출시 전이라 내가 처음 먹는 손님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카페라 괜히 기분이 좋다.
하얀 참외소르베를 먹고 무화과와 같이 푸딩을 떠먹는다. 단 걸 좋아하지 않아서 꽤 달게 느껴지고, 땅콩버터의 꼬소한 맛이 느껴져서 아메리카노를 먹어야겠다. 아주 찰떡궁합일 것 같다.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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